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미드로 영어 공부하는 방법 첫 번째 들으면서 대본 오타 수정 두 번째 들으면서 자주 쓰일 것 같은 표현 음영 표시 세 번째 들으면서 해석이 어려운 문장, 단어는 한국 뜻 메모 네 번째 들으면서 강세가 있는 자음에 점 찍기 이렇게 하면 대본 작업이 끝난다 대본 준비하면서 네 번을 듣는다 다음은 무한 '따라하기'이다 반복은 처음부터 끝까지 크게 돌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귀, 머리, 혀에 남지 않는다 대략 2분 정도 되는 작은 대화 단위로 나눠서 한 문장씩 듣고 연음, 강세를 최대한 똑같이 따라한다 절대 입을 닫고, 대본을 외우지 않을 것 무조건 말로 내뱉어서 입으로 익히는거다 반복하다가 언제 다음으로 넘어가냐면 하도 많이 들어서 플레이 하지 않아도 대사가 머릿속에서 들리고 혀가 꼬여 버벅거리던 부분이 자연스러워지고 대본을 보지 않고도.. 더보기 다짐 없이 새해를 맞으면 서운하지 뻔한 목표라도 다짐을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는 크다 1월 1일 시~작! 하는 순간부터 며칠, 몇 달이라도 하게 되거든 * 아침 스트레칭 바른자세 만들기 * 매일 헬스장 (유산소/근력 격일로) 하루 1L 물 섭취, 영양제 챙겨먹기 * 한 달에 한 권 책읽기 다 읽었다는 성취감에 덮어버리는 그런 독서 말고 어렴풋이 흐름만 기억나는 영양가 없는 독서 말고 한 권을 여러번 읽어 머리에 남기기가 목표다 * 영어 회화공부 모던패밀리 시즌1 씹어먹기 나 자신아, 이건 제발 좀 합시다 * 요일을 정해서 도서관, 스터디 카페로 출근 편안한 쇼파와 침대가 있는 집에서 최대의 효율을 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단걸 알면서도 나가지 않는 나 자신아, 내년엔 밖으로 나갑시다 *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를 새기자 죽.. 더보기 2023년, 잘 쉬었다 올해는 정말이지 푹 쉬었다 거의 아무도 만나지 않았고 하기 싫지만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웠던 1년이었다 마음이 편안했다 복잡했던 머리가 비워져서 좋았지만 세상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동안 정체되어 있다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조바심이 났던 건 아니다 그냥 이제야 내 의지로 피하고 싶었던 것들과 마주할 의욕이 생겼다 쉬는 동안 팽팽하게 당겨놨던 스프링이 내년 팡! 하고 튀어오르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